세계 3대 명품 퍼터 베티나르디, 레이쿡, 티피밀스,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핑골프 앤서, 캘러웨이 오딧세이 박인비 우승 방향성 좋은 남성 여성 초보자 골프 퍼터 추천 길이 선택
골프 용품 구입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브랜드 선택으로 성능과 디자인을 따져서 용품을 구매해야 한다. 프로골퍼들이 14개 클럽 가운데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클럽은 퍼터로 명품 수제퍼터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이다.
좋은 퍼터는 골퍼의 스트로크에 이질감을 주지 않고, 편안함을 더해주는 균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세계 3대 명품퍼터는 베티나르디, 레이쿡, 티피밀스였지만 최근 레이쿡 대신 스카티카메론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베티나르디 퍼터
페이스에 새겨진 벌집 문양은 베티나르디의 상징으로 부드러운 터치감과 우수한 방향성을 자랑한다. 필 미켈슨, 비제이 싱, 짐 퓨릭, 양용은 등 베티나르디 퍼터를 사용해 우승했다.
# 레이쿡 퍼터
통쇠를 깎아 만든 수제퍼터로 유명한 레이쿡 퍼터는 임팩트 때 손으로 전해져 오는 최고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 티피밀스 퍼터
가장 인지도가 높은 퍼터로 수제 퍼터를 고집한다.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피티밀스 퍼터는 미국 대통령들이 사용하는 대통령 퍼터로 유명하다. 세계 각국의 대통령, 유명인사들이 티피밀스 퍼터를 수집한다.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퍼터
역사는 짧지만 최근 명품 반열에 오른 퍼터로 많은 골퍼가 갖고 싶은 퍼터 중 하나이다. 스카티 카메론은 퍼터를 홍보하기 위해서 어린시절 타이거 우즈에게 후원했는데, 타이거 우즈가 골프황제로 등극하면서 유명해졌다.
# 핑골프 앤서 퍼터
오랫동안 퍼터의 명가로 2000년 중반까지 가장 많은 투어 우승 퍼터 기록을 갖고 있다. 앤서 퍼터는 남녀 메이저 대회에서 50회 이상의 우승을 달성한 퍼터이자 가장 많이 팔린 퍼터이다.
# 캘러웨이 오딧세이 퍼터
대형 메이저 브랜드로 가장 많이 팔리는 퍼터로 필 미켈슨, 박인비(2015년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회,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 퍼터로도 유명하다. 초급자부터 투어프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퍼터를 생산하고, 가격도 적당하다.
# 퍼터 길이 선택 방법
퍼터는 신장별 선택하기 보다는 셋업이 가장 안정적일 수 있는 길이로 선택하는 것이 좋고, PGA투어 프로들의 평균 퍼터 길이는 34인치이다.
#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
퍼팅의 중요성을 적절하게 표현한 격언으로 퍼팅은 많은 훈련을 통해서 단기간에 좋아 질 수 있다. 퍼팅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퍼팅시 내리막과 느린 그린에서는 라이를 조금 더 보고, 오르막과 빠른 그린에서는 라이를 덜 보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