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국무위원장 2018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 한반도 종전선언이란 의미 뜻 종전협정 평화협정 도보다리 단독회담 하나의 봄 영상쇼 환송행사 피아니스트 정재일 동영상

매직a 2018. 4. 27. 20:27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 '종전(終戰)'을 선언하고, '정전협정(停戰協定)'을 '평화협정(平和協定)'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이어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구축 로드맵이 시작되었고, 종전선언을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참여하는 다자 평화협정으로 발전시켜 국제 사회가 보장하는 한반도 평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종전선언 (終戰宣言)

'한반도의 전쟁은 끝났다'는 일종의 정치적 선언으로 정전체제를 끝내고 평화체제로 들어서는 관문이다.


# 정전협정 (停戰協定)

정전은 일시적으로 전투를 중단하는 것을 뜻한다.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유엔군과 북한·중국 대표가 합의 협정문에 서명한 것을 정전협정이라고 부른다. 한반도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현재 휴전상태이다.


# 평화협정 (平和協定)

한반도 안정의 메시지로 법적, 제도적 합의 문서입니다. 평화협정은 종전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 단독 정상회담이었던 '도보다리 회담'

도보다리는 정전협정 후 '중립국감독위원회(당시 폴란드·스위스·스웨덴·체코)'가 관련 임무수행을 위해 짧은 거리로 이동할 수 있게 습지 위에 만든 다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도보다리 회담은 배석자가 없었던 30분간 사실상 단독 정상회담이었고,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북미회담 의제·방향성을 조율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 가을 평양에서 두번째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고, 확고하게 형성된 남북 정상간 신뢰를 통해서 향후 한반도 평화·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한다는 의미이다.



<하나의 봄 환송행사 - 피아노 연주자 정재일 동영상>



도보다리 회담서 공동선언까지 '극적인 순간'


공동 선언문에 '완전한 비핵화' 문구 담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