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명차 초고가 클래식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 순위 1위 1962 페라리 250 GTO, 1957 페라리 335 s, 1954 메르세데스 벤츠 W196R 경매 가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카이자 가장 비싼 자동차 가격은 '페라리 250 GTO(1962년 제작·쿠페형 모델)'로 '몬터레이 카 위크' 경매에서 3811만5000달러(한화 약 411억2,608만)에 자동차 경매 역사상 최고가 낙찰되었다.
단 36대만 생산된 페라리 250 GTO의 출시 당시 가격은 1만8000달러(한화 약 1,942만)였으며, 역사상 가장 비싼 가격에 낙찰 된 페라리 250 GTO는 '모든 차를 통틀어 가장 섹시한 차'라고 평가한다.
단 4대 생산된 경주차 페라리 335S(1957년 제작)는 경매에서 3571만1359달러(한화 약 4384억8,970만)에 낙찰되었다. 페라리 335S는 마세라티 450 S에 대응하기 위해서 제작되었다.
#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 순위 TOP10 (초고가 클래식카 경매 낙찰 가격)
01. [1962년] 페라리 250 GTO - 3811만달려
02. [1957년] 페라리 335S Spider Scaglietti - 3571만달러
03. [1954년] 메르세데스 벤츠 W196R - 2960만달러
04. [1956년] 페라리 290MM - 2805만달러
05. [1967년] 페라리 275 GTB/4S NART Spider - 2750만달러
06. [1964년] 페라리 275 GTB/C Speciale - 2640만달러
07. [1961년] 페라리 250 GT S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 1850만달러
08. [1954년] 페라리 375-Plus Spider Competizione - 1840만달러
09. [1954년] 페라리 250 LM - 1760만달러
10. [1961년] 페라리 250 GT S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 - 1716만달러
전 세계에 단 10대만 남아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W196R의 경매가는 2960만달러(한화 약 319억288만원)이다. F1 드라이버 후안 마뉴엘 판지오의 경주차로 1954년 독일 그랑프리 및 스위스 그랑프리 우승했다.
페라리 290MM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 F1을 5번이나 제패한 후안 마뉴엘 판지오를 위해서 특별 제작되었다. 1950년대 활동한 판지오는 F1 개별 그랑프리 24회 우승과 5차례 챔피언 등극의 기록을 작성했다.
페라리 275 GTB/4S NART 스파이더 차량은 '북미레이싱팀(NART)'의 이름을 따서 만든 차로 10대만 제작되었다. 페라리 275 GTB/C 스페치알레는 역대 단 3대만 제작되었고,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 속도 170마일(273㎞/h)에 이른다.
56대만 한정 생산된 페라리 250 GT S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의 현재 주인은 영국 라디오 디제이 크리스 에반스다. 페라리 250 GT SWB 캘리포니아 스파이더는 클래식카 수집가들 사이에서 실제 주행용 자동차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차로 손꼽았다.
단 4대만 제작된 페라리 375-Plus 스파이더 컴페티치오네는 자동차 경주용으로 한동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명성을 얻었다.
페라리 250 LM의 LM은 '르망(Le Mans)'의 약자로 르망 24시 경주를 위해서 제작된 차를 말하고, 이 차량은 총 32대 중 19번째로 생산되었다.
오래된 자동차를 모두 '클래식 자동차'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가치가 있는 클래식 자동차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역사적인 의미·스토리와 시대를 앞서 나간 자동차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