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TV조선 코리아헌터 107회 토종벌의 대부 양학석 토종꿀 양봉꿀 채취시기 차이점 판매 한봉벌 재래꿀벌
매직a
2018. 6. 20. 17:18
TV조선 코리아헌터 107회 - 토종벌의 대부! 달콤살벌 산중일기
'한봉벌', '재래꿀벌'이라고도 불리는 토종벌은 사과나 배 등 과수 꽃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수 식물의 수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 벌은 위에서 아래로 꿀을 채워가기 때문에 벌이 살 아랫부분은 남겨두고 꿀이 찬 윗부분만 채취한다.
1년에 한번 채밀할 수 있는 토종꿀은 계절별 다양한 꽃의 꿀이 섞이는 잡꿀로 토종벌이 들과 산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다양한 꽃에서 꿀을 채취하기 때문이다. 토종꿀은 벌집 안에서 오랜기간동안 숙성되면서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꿀이 진하고, 꿀 속에 로열젤리, 화분(花粉), 밀랍 등이 섞여 있는 것도 양봉꿀과 다른 점이다.
# 양학석 전화번호: 010-8842-7711
야생 토종벌 헌터 양학석(경력 17년)은 "전에 벌이 많을 때는 벌통을 갖다 놓으면 벌이 바로 들어오고 했는데 지금은 벌이 귀해져서 벌이 많이 없어요. 토종벌 종자가 복원되려면 한참 걸릴 거예요"라고 말했고, 토종벌 개체수 감소로 약 100개의 벌통을 읽었다.
양봉의 경우 양봉업자가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서 한반도 남쪽에서부터 위로 벌통을 옮겨 다니면서 꿀을 모은다. 이른 봄 유채꽃에서부터 4월 벚꽃, 5월 아카시아꽃, 6월 밤꽃 등 꿀을 모으고, 한해에 여러차례 꿀을 수확한다. 하지만 토종꿀은 1년에 단 한차례 늦가을 서리가 내린 뒤 수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