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레전 장현수 실수 백패스 동영상
2018년 9월 11일 한국(피파랭킹 57위·감독 파울루 벤투) vs 칠레(피파랭킹 12위)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칠레전 경기에서 중앙수비수 김영권과 장현수는 91분 완벽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후반 47분 장현수가 골키퍼 김진현에게 백패스한 공이 디에고 발데스에게 패스미스가 되면서 국대 자격없음을 또 증명하게 되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부터 이어진 결정적인 실수때문에 '또 장현수'라는 여러가지 의미가 담긴 탄식이 축구팬들로부터 쏟아지고, 매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가 1회이상 반복된다면 이제는 실력부족이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장현수는 자신의 백패스 실수에 대해서 "매경기 나쁜 교훈이든 좋은 교훈이든 심장이 성장했다"라고 평가했고, 러시아 월드컵에서 각성한 김영권을 통해 장현수도 충분히 각성할 가능성 있기 때문에 2019 아시안컵까지는 기회를 줄 가능성도 열려있다.
# 장현수 (FC 도쿄 수비수)
- 출생: 1991년생
- 신체: 키 187cm, 몸무게 77kg
- 데뷔: 2012년 FC 도쿄 입단
피파랭킹 12위 칠레의 전방 압박은 강했고, 강력한 상대 앞에서 한국은 조직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코스타리카와 비교해 칠레는 차원이 다른 압박으로 경기를 지배했고, 골키퍼 김진현은 여러차레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장현수 실수 평가
- 이영표 KBS 축구해설의원: 태클은 확실한 상황에서만! 실수 반복되면 실력
- 안정환 MBC 축구해설위원: 공격수는 그걸(태클) 기다리는데, 상대가 슈팅 하기도 전에 태클하면 어떡하나
# 20년 전 멕시코 백태클 전 국가대표 하석주, 장현수 격려
- 이 기회를 통해 기량이 발전한다면 비난이 찬사로도 바뀔 수 있다.
- 저 역시 아직도 차범근 당시 감독을 뵙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