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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a 2018. 9. 17. 07:36

SBS 미운우리새끼 104회 - 임원희 인간극장을 찾아서

미운우리새끼에서 소개한 여수 개도 갯마을식당은 민박·식당으로 전라남도 여수 개도는 '섬 모양이 개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여수의 보물섬이다.





파도만이 유일한 방문객 배없이는 허락되지 않는 그 곳에 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는 한 사람 임원희(생후 575개월·짠희)는 인간극장 열혈팬으로 인간극장을 보고 여수 개도에 가보고 싶어서 단짝 김민교와 배를 타고 출발했다.





임원희 김민교 두 사람을 반기는 개도 갯마을횟집은 구수한 사투리의 사장님이 반겨주는 식당으로 공간 자체가 맛깔나는 곳이다. 개도 맛집 오늘의 메뉴는 꽃게찜과 서대회로 시간을 걸려도 맛은 일품이다.



# 여수 개도 갯마을식당 (미우새 임원희 개도 식당)

- 위치어디: 전남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714-12

- 전화번호: 010-4137-2225

- 메뉴가격: 메뉴판 없음




개도 서대회무침은 어슷 썰은 채소들과 쫄깃한 서대회를 조물조물하면 완성되고, 임원희는 개도 서대회무침에 대해서 "새콤달콤 기가 막힌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먹음직스러운 꽃게짐은 살이 꽉 찬 꽃게에 튀김가루를 솔솔솔 뿌린 후 지글지글 기름에 꽃게를 살짝 튀기고, 맵단짠 마법 소스에 튀긴 꽃게를 휘적휘적 저으면 개도 꽃게찜이 완성된다. 개도 꽃게찜에 대해서 임원희는 "기가 막혀"라고 말했고, 콩나물을 따끈한 흰 쌀밥 위에 올려 먹으면 더욱 꿀맛이다.





여수 개도는 막걸리로 유명하다. 알콜 도수 6% 개도막걸리는 요구르트와 일반 막걸리를 섞은 듯한 달콤한 맛이 강하고, 그 맛은 천제봉 물맛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