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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순위 TOP5 1위 한남동 한남 더힐 펜트하우스,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아이파크 삼성아파트, 압구정 한양아파트 2차, 잠실 롯데캐슬골드 실거래가격비교

매직a 2017. 11. 21. 18:47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1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힐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8150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하며, 국내 아파트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지상 3층~지상 12층, 32개 동, 총 60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244㎡ 등 30개 타입이다.





# 2017년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베스트 TOP5 (국토부 실거래가 기준)

1위. 78억: 한남 더힐 펜트하우스 - 서울 용산구 한남동 810

2위. 49억2천만원: 타워팰리스 2차 - 서울 강남 도곡동 467-17

3위. 49억: 아이파크 삼성아파트 - 서울 강남구 삼성동 87

4위. 42억5천만원: 한양아파트 2차 -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93

5위. 39억 9천: 롯데캐슬골드 - 서울 송파구 신천동 7-18





2002~2004년 완공한 서울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는 60층의 벽을 깨며, '부의 상징' 강남 아파트로 알려졌다. '타워팰리스 2차 아파트'는 2003년 2월 입주한 최고 55층, 총 2개동 813세대 규모다. 인근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 단국사대부고,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명문 학군이 형성되어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학군 수요가 많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삼성아파트'는 2004년 5월 입주, 최고 46층, 총 3개동 449세대 규모다. 7호선 청담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전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주상복합 아파트 '롯데캐슬골드'는 입주 12년만에 분양가 2배 39억9000만원에 실거래되었다. 건물 전체 외벽이 '황금색 유리벽(커튼월)'으로 지어진 이 일대 랜드마크 중 하나로 펜트하우스는 전체 400가구 중 2개 동 최상층 36~37층에 단 8가구만 지어졌고, 당시 분양가는 약 20억원이었다. 최고급 주택형 복층 펜트하우스는 2006년 실거래 신고 의무화 이후로 신고된 사례가 한건도 없었고, 실제 매매가격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