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우승 확률 E조 브라질 네이마르 제수스, 스위스 샤키리, 코스타리카 나바스, 세르비아 이바노비치 마티치 피파랭킹 역대성적 포메이션 감독 축구선수 분석

# 브라질 (출전 21회, 피파랭킹 2위, 감독 치치)

- 역대성적: 70승 17무 17패

- 최고성적: 1958년·1962년·1970년·1994년·2002년 1위

- 포메이션: 4-1-4-1

- 주요선수: 네이마르, 가브리엘 제수스, 마르셀로, 다니 알베스, 티아고 실바, 다비드 루이스

- 우승확률: 14.2%

2018년 러시아월드컵 출전국 중 유일하게 21회 연속 출전과 역대 최다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E조 절대 1강이자 우승 확률 14.2%(1위)로 강력한 우승 후보다.

브라질 대표팀 공격의 핵심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와 혜성같이 등장한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로 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올해의 선수상' 독주시대를 끝낼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선수다.

브라질 축구 영웅 펠레는 신성 가브리엘 제수스에 대해서 "네이마르와 같은 레벨의 선수다. 그러나 그는 이제 막 시작했다"라고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수준의 기대주로 평가했다.

<네이마르, 제주스, 마르셀로, 티아고 실바>

# 스위스 (출전 11회, 피파랭킹 8위, 감독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 역대성적: 11승 6무 16패

- 최고성적: 1950년 6위

- 포메이션: 4-5-1

- 주요선수: 세르단 샤키리, 그라니트 샤카, 스테판 리히슈타이너

- 우승확률: 1.4%

유럽 특유의 강인한 체력에 기술까지 겸비한 스위스는 유럽 예선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포르투갈에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 밀려 직행 티켓을 놓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북아일랜드를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알프스 메시' 세르단 샤키리(스토크시티)는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 등 명문 구단 출신으로 A매치 68회 20골을 기록한 현재 스위스 대표팀 최다 득점 선수다. 스위스 대표팀 전술의 핵은 경기의 스피드를 지배하는 그라니트 샤카(아스널)로 특유의 탈압박 능력과 패싱력이 특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E조
브라질	89.6%	피파랭킹 02위
스위스	43.3%	피파랭킹 08위
세르비아	37.4%	피파랭킹 37위
코스타리카	29.6%	피파랭킹 26위

# 코스타리카 (출전 5회, 피파랭킹 26위, 감독 오르카르 라미레스)

- 역대성적: 5승 4무 6패

- 최고성적: 2014년 8위

- 포메이션: 5-4-1

- 주요선수: 브라이언 루이스, 케일러 나바스

- 우승확률: 1.0%

북중미 예선 4승 4무 2패를 기록한 코스타리카(16점)는 멕시코(21점)에 이어 2위로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코스타리카 최고의 스타는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알 마드리드)로 예전에 비해서 기량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골키퍼다.

<나바스>

# 세르비아 (출전 12회, 피파랭킹 37위, 감독 대행)

- 역대성적: 17승 8무 18패

- 최고성적: 1930년·1962년 4위

- 포메이션: 3-4-3

- 주요선수: 네마냐 마티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 우승확률: 1.6%

체격과 기술을 겸비한 세르비아 대표팀은 측면에서 크로스에 이은 헤더와 페널티박스 부근 중거리슛, 빌드업에 이은 득점이 가능한 팀이다.

핵심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맨유)는 발밑의 터치가 유연하고, 미하엘 발락처럼 중원 어디에서나 세울 수 있는 멀티성도 보유하고 있다.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베테랑 수비수 이바노비치(제니트)는 2017년까지 첼시에서 9년동안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전천후로 활약한 특급 수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