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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동안 기형아 검사와 출산용품 준비, 태아보험 가입  등 알아보고 해야 할 일이 많았지만 출산은 또 다른 시작으로 방심하긴 이르다. 출생신고,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신청 등 출산 후 한달 이내에 해야 할 일을 추천한다.





# 아이 이름 정하기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서 아이 이름이 필요하다. 출산 후 한달내에 평생동안 불리며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이 이름을 정해야 한다. 2017년 태어난 아이 중 가장 많이 사용한 이름으로 남자 아이는 '도윤'이며, 여자 아이는 '하윤'이다.


- 남자아이 이름 순위: 1위 도윤, 2위 하준, 3위 서준, 시우, 민준, 예준, 주원, 유준, 지호, 준우

- 여자아이 이름 순위: 1위 하윤, 2위 서윤, 3위 서연, 하은, 지유, 지우, 하린, 수아, 지아, 서아





# 출생신고,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신청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초과 날짜에 따라서 최대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출생신고와 함께 가정양육수당, 출산장려금, 전기세 할인 등 한번의 통합신청서 작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시 병원에서 발급하는 출생증명서와 부모 신분증·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출생신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통합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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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 전기료 감면

출생일이 1년 미만 영아가 포함된 가구는 신청일로부터 1년간 해당 월 전기요금의 30%(월 1만6000원 한도)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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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G 접종하기

BCG 백신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 출산후 4주이내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필수 접종해야 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다. 피내용(불주사)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고, 경피용(도장식 접종)은 소아청소년과에서 유료(가격 6~8만원)로 접종한다.





#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하기

출산과 동시에 어린이집 입소 대기 신청을 하면 원하는 때 아이를 보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어린이집 입소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최대 3곳까지 신청 가능하다.​


-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http://www.childcare.go.kr/

-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http://iseoul.seoul.go.kr/


# 산후 검진받기

산후 검진은 보통 출산한 병원에서 받는 경우가 많고, 반드시 산후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내진, 소변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실시하고, 증상에 따라서 빈혈검사, 갑상선검사, 관절염검사 등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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