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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은 규제 완화에 찬성하고 금리 인상에는 신중한 '비둘기파' 제롬 파월 연준 이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 연준 의장으로 제롬 파월을 지명했고, 상원 인준 표결 통과시 재닛 옐런 현 의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2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준의장은 40년간 유대인이 독식하는 자리로 세계 금융 권력을 장악했다. 104년 연준 역사에서 첫 여성 옐런 현 의장 역시 유대인이다.


자기자본의 투기성 거래를 제한한 폴 볼커, 19년간 재임하며 미국의 최대 호황기를 이끈 앨런 그린스펀, 금융위기 해결사 벤 버냉키까지 모두 유대인이다.





제롬 파월(1953년 2월 4일)은 워싱턴 출신으로 순자산은 5500만달러 현직 연준 이사 중 가장 많다. 2012년부터 Fed 이사로 재임하면서 제3차 양적완화, 기준금리 인상, 최근 Fed 자산 축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책 결정에 찬성표를 던졌다.





* 역대 미국 FRB 의장

- 1948-1951 토머스 매케이브

- 1951-1970 월리엄 매체스니 마틴

- 1970-1978 아서 F 번스

- 1978-1979 월리엄 밀러

- 1979-1987 폴 A 볼커

- 1987-2006 앨런 그리스펀

- 2006-2014 벤 버냉키

- 2014-2018 재닛 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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