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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6월 북미정상회담 장소 후보지 몽골 울란바토르, 싱가포르, 괌, 스위스 제네바, 스웨덴 스톡홀름 날짜 일정 발표시기 조건 북핵 폐기
매직a 2018. 4. 28. 15:146월초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 장소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했던 5곳은 괌·몽골 울란바토르·스위스 제네바·스웨덴 스톡홀름·싱가포르로 알려졌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동 문제로 인해서 스위스·스웨덴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고, 괌은 미국령인 만큼 확률이 낮다.
가장 유력한 개최지 싱가포르는 미국 입장에서 가장 선호하고, 북한은 몽골 개최를 강력히 주장하지만 숙박·경호 인프라가 취약하다. 김정은 위원장이 학창시절 유학한 스위스는 북미회담 개최가 성사된 직후부터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었다.
# 북미정상회담 장소 후보 - ①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 북핵 문제 해결 중재자 자임, 회담 개최지 제공 의지
- 북한의 우방국인 동시에 북한과 지리적 이점
- '울란바토르 안보대화' 개최 등 북한 핵 문제에 관심
# 북미정상회담 장소 후보 - ② 싱가포르
- 미국 행정부 관계자 선호
- 김정은 위원장 전용기 사정 등 장거리 이동상의 제약으로 비행거리 감안한 지리적 이점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남북 간 종전 논의에 대해 긍정적 입장을 밝힌 '외로운 늑대형 리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동결 -> 시설 신고 -> 사찰 -> 검증가능한 폐기' 순으로 이어지는 리비아 비핵화 절차를 줄여 6개월에서 1년사이에 북핵 폐기를 완료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남북 경협 수혜주로 혜인(신재생에너지·광물자원개발), 일성건설, 현대건설우, 에스아이리소스, 신원,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LS산전 등 추천하지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