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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바젤3 규제가 본격 시행되면 국내 은행들은 가계대출 중심 영업 방식에 제동이 걸리고, 자금조달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유동성 규제를 받게 된다.
* 바젤3 (은행자본 건전화방안)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2010년 9월 12일 스위스에서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를 열고 내놓은 새로운 국제은행자본규제 기준이다. 2004년 발표된 바젤2 에 이어 6년만의 새로운 기준이다.
바젤3는 2013년 12월부터 국내 은행에 도입되었고, 자본의 질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완충자본, 차입투자(레버리지) 규제를 신설했다. 바젤3는 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를 8% 이상으로 유지하고, 보통주자본비율 4.5% 이상, 기본자본(tier1) 비율은 6% 이상으로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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