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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한 '세계 랭킹 19위' 오사카 나오미는 일본인 최초로 US오픈 단식을 우승한 선수로 기록되었다.





우승 23회·살아있는 전설 세리나 윌리엄스가 롤모델인 오사카 나오미의 US오픈 우승상금은 380만달러(한화 약 42억)이며, 이날 경기에서 오사카 나오미 서브 속도는 최고 191㎞를 기록했다.





2013년 데뷔한 오사카 나오미(나이 20세·국적 일본)는 1997년 오사카에서 아이티 출신 아버지(레오나르도 프랑수아)와 일본계 미국인 어머니(오사카 다마키)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테니스 선수다. 오사카 나오미의 언니 오사카 마리는 일본을 대표하는 테니스 선수이자 그녀의 복식 파트너다.



# 오사카 나오미 (Osaka Naomi)

- 출생: 1997년

- 신체: 키 180cm, 몸무게 69kg

- 스타일: 오른손




'호주오픈·프랑스오픈·윔블던·US오픈' 테니스 4개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일본 테니스 사상 첫 우승한 신성 오사카 나오미는 파워 테니스가 특징이다. 나오미 오사카는 시속 200km의 강서브와 포핸드 공격이 장점으로 그랜드슬램 대회 최다 우승기록 타이(마거릿 코트 24회)에 도전한 세레나 월리엄스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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