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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배틀트립 108회 - 2018 최신판 제주 신화 김동완·전진: 연탄불로 풍미를 더한 흑돼지구이
배틀트립에서 소개한 제주 서귀포 난드르깡통구이는 흑돼지구이 전문점으로 연탄으로 불맛을 더 내서 고기의 풍미를 더했다. 제주 난드르깡통구이는 뷰가 제일 좋은 고기집으로 날씨가 좋으면 문 열고도 먹는 고기집이다.
바다 앞에 바다가 있어 바람과 냄새가 느껴지는 이곳에서 두터운 고기 하나 두개씩 올리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불 위에 올려진 흑돼지구이를 잘 익혀 한번 뒤집어 주고, 잘 익은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서 익을 때까지 기다리면 끝이다.
제주 한라산 소주는 독하지만 부드러운 맛이 일품으로 맛있는 흑돼지구이와 경치의 환상궁합이다. 신화 김동완과 전진은 수고한 제주도 서귀포 완전 투어를 위해 한잔했다.
# 제주 난드르깡통구이 (배틀트립 제주도 흑돼지구이집)
- 위치어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875-6
- 전화번호: 064-738-7385
- 메뉴가격: 흑돼지구이 2인 48000원
잘 구워진 제주 흑돼지구이에 대해서 신화 김동완은 "마치 소고기처럼 느껴지는 돼지고기"라고 말했고, 퍽퍽하지 않고 소고기 안심과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제주 흑돼지구이는 촉촉하고, 쫀득하나 육질이 살아있어서 흥분되는 맛이다.
제주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쫀득한 흑돼지구이의 고기맛은 멜젓(멸치 젓갈)에 찍어 먹어야 제 맛이다. 흑돼지구이를 먹을 때 필수 음식은 얼큰한 게 당길 즈음 나온 김치찌개로 침샘 폭발한 박수가 절로 나오는 맛이다.
# 오션뷰가 좋은 배틀트립 제주도 흑돼지구이집
한국인은 밥심으로 밥에 김치찌개 섞어 한입까지 감탄밖에 나오지 않는 맛이다. 어느덧 신화 전진과 김동완의 놀멍(제주도 사투리 놀러가 뜻) 데이도 지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