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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2월에 가볼 만한 곳, 나에게 주는 53도 선물 온천여행

온천여행이 시작되는 12월 겨울이다. 몸으로 먹는 보약 '온천욕'은 따끈한 온천수에 몸을 푹 담그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 몸의 긴장과 한기를 날려버릴 수 있다.


온천여행하면 떠오르는 장소 중 하나 일본 '료칸'은 노천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도 온천여행 명소들이 많은데, 다양한 효능을 지닌 온천욕을 즐기고 겨울 풍광과 지역 별미도 즐길 수 있는 온천여행지를 소개한다.





# 국내 노천온천 가볼만한 곳 추천 TOP5

1.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 온천

2. 속초 척산온천

3. 충주 수안보온천·앙성온천

4. 함평 해수찜

5. 부산 해운대온천 할매탕





1. 강화 8경과 함께 인천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강화도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진 석모도는 지난 1월 미네랄 온천이 개장했다. 6월에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찾아가기가 편하고,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용출하는 미네랄 온천수는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린다.


2. 따끈한 겨울명소 강원도 속초 척산온천

50℃를 넘나드는 척산온천의 라돈·불소 등이 포함된 강알칼리 온천수는 피부병에 특히 효능이 있다. 속초의 겨울 명소로 알려진 척산온천휴양촌과 척산온천장이 대표 온천으로 설악산 산행 뒤 추천한다.



<12월에 가볼만한 국내 온천여행지 추천>



3. 온천의 대명사 옛 명성 그대로 충북 충주 수안보온천·앙성온천

충북 충주 약알칼리 온천수의 수안보온천과 탄산음료처럼 톡 쏘는 앙성온천 등 대표 온천이다. 수안보 노천온천탕 에어스파, `패밀리스파에서는 별을 보며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4. 온몸으로 체험하는 뜨끈한 보약 한사발 전남 함평해수찜

함평 손불면 궁산리 함평 전통방식으로 해수찜을 즐길 수 있다. 1300도 고온에서 돌과 해수가 만나 명약으로 변신한 해수찜은 해수에 1300도로 달군 유황석을 넣고 거기서 나온 증기로 몸을 데운 뒤 그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덮는 방식이다.





5. 80년 역사 부산 해운대온천 할매탕

부산에는 동래와 함께 해운대가 온천으로 유명하다. 특히, 80년이 넘는 역사 '할매탕'은 해운대 최초의 대중목욕탕으로 지하 900m에서 바로 올라와 수질이 뛰어난 온천수가 특징이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국내 선호 여행지 TOP3

- 지역: 강원(1위, 36%), 제주, 경기도 가평·양평 순

- 형태: 숲(1위, 46%), 온천, 산·바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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