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8년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우승 확률 A조 러시아 코코린 아킨페프, 우루과이 수아레스 카바니, 이집트 살라, 사우디아라비아 알살라위 피파랭킹 역대성적 포메이션 감독 축구선수 분석
매직a 2017. 12. 9. 12:07# 러시아 (출전 11회, 피파랭킹 65위, 감독 스타니슬라브 체르체소프)
- 역대성적: 17승 8무 15패
- 최고성적: 1966년 4위
- 포메이션: 3-5-2
- 주요선수: 알렉산드르 코코린, 이고르 아킨페프
- 우승확률: 1.7%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한 러시아는 소련 시절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 4위를 기록했다.
핵심 공격수는 알렉산드르 코코린(제니트)으로 2008년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알렉산드르 코코린은 안드레이 세브첸코와 비슷한 유형으로 스피드, 활동폭, 제공권, 문전해결 능력이 좋다.
러시아 국가대표 골키퍼 이고르 아킨페프(CSKA 모스크바)는 센추리클럽에 가입할 정도로 경험이 많지만 2014년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에서 이근호의 평범한 슈팅을 실수해 러시아에 악몽을 선사하기도 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A조 1차전 '러시아 vs 사우디아라비아' 개막전은 2018년 6월 14일 열린다.
<코코린, 아킨페프, 수아레스, 카바니>
# 우루과이 (출전 13회, 피파랭킹 21위, 감독 오스카 타바레스)
- 역대성적: 20승 12무 19패
- 최고성적: 1930년·1950년 1위
- 포메이션: 4-4-2
- 주요선수: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 우승확률: 3.0%
2006년부터 우루과이를 이끌고 있는 오스카 타바레스 감독은 이번 대회 최장수 감독으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우루과이를 4강, 2011년 코파아메리카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1930년 첫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루과이는 우승은 2번(1930년, 1950년), 4강 5번을 기록했다. 이번 남미 지역 예선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2위(9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우루과이 특급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는 2007년 콜롬비아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데뷔했다. 출중한 기량에도 잦은 기행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루이스 수아레스는 골닷컴 선정 '2017년 세계 최고 축구선수' 20위다.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는 남미예선에서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인상적인 골을 넣는 능력과 지칠 줄 모르는 운동량이 특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 ||
A조 | ||
러시아 | 74.0% | 피파랭킹 65위 |
우루과이 | 71.9% | 피파랭킹 21위 |
이집트 | 39.9% | 피파랭킹 31위 |
사우디아라비아 | 14.2% | 피파랭킹 63위 |
# 이집트 (출전 3회, 피파랭킹 31위, 감독 헥토르 쿠페르)
- 역대성적: 2무 2패
- 최고성적: 1934년 13위
- 포메이션: 4-2-3-1
- 주요선수: 모하메드 살라
- 우승확률: 1.3%
28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집트의 엑토르 쿠페르 감독은 지난 2015년부터 이집트를 이끌고 있다.
이집트 최종병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이적료 4300만 파운드)는 아프리카 예선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고,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결정력(EPL 슈팅 대비 득점률 23.5%)이 특징이다. 이집트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파라오(Pharaoh·고대 이집트 왕)'로 불리며 조국을 상징하는 인물로 통한다.
<살라>
# 사우디아라비아 (출전 5회, 피파랭킹 63위, 감독 후안 안토니오 피치)
- 역대성적: 2승 2무 9패
- 최고성적: 1994년 12위
- 포메이션: 4-1-4-1
- 주요선수: 모하메드 알살라위, 오사마 하우사위
- 우승확률: 1.1%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사우디아라비아는 8년만에 본선 무대에 복귀했다. 2016년부터 칠레 대표 팀 감독을 맡은 후안 안토니오 피찌 감독은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 예선 16골 기록한 모하마드 알살라위(알 나스르)는 빠른 발을 가진 이상적인 스트라이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