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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출전 15회, 피파랭킹 9위, 감독 디디에 데샹)

- 역대성적: 28승 12무 19패

- 최고성적: 1998년 1위

- 포메이션: 4-4-2 / 4-3-3

- 주요선수: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 폴 포그바, 은골로 캉테, 라파엘 바란, 위고 요리스

- 우승확률: 10.5%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폴 포그바(맨유),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 초특급 공격진을 보유한 프랑스는 조 1위를 예약했다.


'아트 사커'로 유명한 프랑스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개최국 자격으로 우승했다.


프랑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우리는 아직 압도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독일, 스페인, 브라질과 같은 수준의 팀이 아니다. 하지만 엄청난 잠재력을 갖춘 강하고 경쟁력있는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로 '베컴 바라기'로 유명하다. 차세대 발롱도르 후보자로 불리는 그리즈만은 유럽 최고 수준의 공격수로 성장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고, 플레이메이킹과 드리블, 위치선정, 슈팅력, 결정력이 특기다.


프랑스의 미래이자 현재 음바페는 21세 이하 선수 중 시장가치 1위(1억 8,280만 유로)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신성이다. 특히, 호날두와 메시, 네이마르에 이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리즈만, 음바페, 요리스, 포그바>



# 페루 (출전 5회, 피파랭킹 11위, 감독 히카르도 가레카)

- 역대성적: 4승 3무 8페

- 최고성적: 1970년 7위

- 포메이션: 4-2-3-1

- 주요선수: 파올로 게레로

- 우승확률: 1.5%


1982년 이후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페루는 남미 예선에서 7승 5무 6패를 기록했고, 히카르도 가레카 감독의 페루는 평균 연령이 24세에 불과한 젊은 팀이다.





페루의 주장이자 공격수 파올로 게레로(CR 플라멩구)는 도핑 테스트 결과 1년 자격 정지 징계를 당해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다. 숏패스와 점유율 축구로 부활한 페루의 크리스티안 쿠에바(데포르티보 톨루카 FC)가 에이스로 빠른 발과 개인기가 특징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C조
프랑스 75.2% 피파랭킹 09위
덴마크 54.4% 피파랭킹 12위
페루 46.6% 피파랭킹 11위
호주 23.7% 피파랭킹 39위



# 덴마크 (출전 5회, 피파랭킹 12위, 감독 아게 하레이데)

- 역대성적: 8승 2무 6패

- 최고성적: 1998년 8위

- 포메이션: 4-2-3-1

- 주요선수: 크리스티안 에릭센, 니콜라이 외르겐센

- 우승확률: 1.2%


덴마크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자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은 예선 12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며, 미카엘 라우드롭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아게 하레이데 감독의 덴마크는 조직적인 축구보다는 에릭센의 영향에 따라서 경기력이 크게 좌우된다.





덴마크 대표 공격수 니콜라이 외르겐센(페예노르트)은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350만 유로 이적료를 기록했고, 입단 첫해 에레디비지 득점왕(21골)을 차지했다. 외르겐센은 신체조건(190cm)을 통해 볼을 지켜내는 능력이 좋고, 키패스와 연계플레이에 능해 득점과 도움 양쪽에 모두 능하다.



<에릭센>



# 호주 (출전 5회, 피파랭킹 39위, 감독 교체중)

- 역대성적: 2승 3무 8패

- 최고성적: 1974년 14위

- 포메이션: 3-5-1-1

- 주요선수: 팀 케이힐, 로비 크루즈

- 우승확률: 1.4%


'사커루' 호주를 러시아월드컵 본선으로 이끈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하며, 호주 최고의 명장으로 찬사를 받았지만 사퇴하면서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호주 대표팀은 스타 파워가 부족하고 유럽 빅리그에서의 경험도 일천하다. 하지만 팀 레전드 케이힐(나이 37세)의 존재만으로 든든하고, 월드컵 본선 아시아 통산 득점 1위(5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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