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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출전 17회, 피파랭킹 4위, 감독 호르헤 삼파올리)

- 역대성적: 42승 14무 21패

- 최고성적: 1978년·1986년 1위

- 포메이션: 3-4-3

- 주요선수: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앙헬 디 마리아, 니콜라스 오타멘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우승확률: 10.9%


브라질과 함께 남미축구 양대산맥이자 32년만에 우승컵 탈환을 노리는 '영원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가 될 수도 있다.


역대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1978년·1986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5년 칠레 코파아메리카, 2016년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까지 3년 연속 메이저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선수자원은 브라질, 스페인, 독일보다 화려하다는 평가를 받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메시는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했다. 특히, 메시는 클럽 레벨에서 불멸의 기록을 작성하고 있지만 펠레, 마라도나와 같은 수준에서 비교되기 위해서는 월드컵 트로피가 필요하다.



<메시, 이과인, 아구에로, 디마리아>



# 크로아티아 (출전 5회, 피파랭킹 17위, 감독 즐라트코 달리치)

- 역대성적: 7승 2무 7패

- 최고성적: 1998년 3위

- 포메이션: 4-2-3-1

- 주요선수: 니콜라 칼리니치, 마리오 만주키치, 루카 모드리치, 이반 라키티치

- 우승확률: 1.8%


크로아티아의 황금기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으로 첫 출전에서 3위, 다보르 수케르는 득점왕(6골)을 차지하며 크로아티아 축구의 전설이 되었다.





역대 최고 미드필더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와 이반 라키티치(FC 바르셀로나)가 미드필더 핵심이다. 루카 모드리치는 세계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최고의 미드필더로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 전술적 수준 등 예술적 인지력이 환상적이다.



<모드리치>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정통 스트라이커 만주키치와 최전방 믿을만한 스트라이커 니콜라 칼리니치의 탄탄하면서 치명적인 공격진은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러시아월드컵 최대 복병으로 이끌 것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
D조
아르헨티나 74.1% 피파랭킹 04위
크로아티아 56.7% 피파랭킹 17위
나이지리아 36.3% 피파랭킹 50위
아이슬란드 32.9% 피파랭킹 22위



# 아이슬란드 (출전 1회, 피파랭킹 22위, 감독 헤이미르 할그림손)

- 역대성적: 최초 출전

- 최고성적: 최초 출전

- 포메이션: 4-4-2

- 주요선수: 질피 시구르드손, 알프레드 핀보가손

- 우승확률: 1.3%


'얼음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역대 월드컵에 출전한 인구 33만명의 가장 작은 국가다. 특히, 조별예선 7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슬란드는 수비적인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조직적인 빌드업 바탕의 득점보다는 저돌적인 돌파를 통해 박스 안 슈팅으로 득점을 마무리한다.





아이슬란드의 최고 스타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에버턴)은 아이슬란드 올해의 축구선수상 5연패를 차지한 독보적인 선수다. 특히, 시구르드손 이적료 4500만 파운드는 에버턴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다.


# 나이지리아 (출전 6회, 피파랭킹 50위, 감독 거놋 로어)

- 역대성적: 5승 3무 10패

- 최고성적: 1994년 9위

- 포메이션: 4-2-3-1

- 주요선수: 알렉스 이워비, 빅터 모제스, 존 오비 미켈, 켈레치 이헤아나초

- 우승확률: 1.3%


'슈퍼 이글스' 나이지리아 대표팀 로르 감독은 신선한 젊은 피를 수혈해 팀 전력을 빠르게 향상시켜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를 앞세운 축구를 한다.





아스날 유스출신 알렉스 이워비는 아스널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워비는 나이지리아의 전설적인 플레이메이커 제이제이 오코차의 조카이다.


빅터 모제스는 첼시에서 스리백 핵심선수로 10대 시절부터 폭발적인 스피드와 기술을 갖추었고, 큰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 승리에 공헌한다. 나이지리아 대표팀 사령관 미켈은 자신의 클라스를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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