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디치 김민재는 아시아 최고 센터백으로 성장하길
너무 빠른 판단지만 이제 1년차입니다. 갑자기 중국으로 런하지 않고, 한국의 비디치가 되었으면 합니다.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인건 알았지만 러시아 월드컵 예선 마지막 2연전처럼 중요하고 큰 무대에서 이렇게 긴장 안하고 잘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중국화만 안되면 10년 이상 국대 수비를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나이대 김영권, 홍정호보다 뛰어나며, 이 때 저 둘은 A대표팀 주전도 못했고 올림픽팀에서 기대받는 유망주였습니다. 이정수 이후로 제대로된 센터백이 없었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왕이면 유럽리그로 진출했음 좋겠고, 상위권 리그보다는 네덜란드 정도에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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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9. 7. 14:08